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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절취 후 금은방 침입 절도 미수 피의자 4명 검거

정해성 | 기사입력 2013/05/24 [23:46]

차량절취 후 금은방 침입 절도 미수 피의자 4명 검거

정해성 | 입력 : 2013/05/24 [23:46]


[내외뉴스/정해성 기자] 차량을 훔친 후 문경시 점촌동 소재 모 금은방 유리벽을 돌로 손괴하여 귀금속을 훔치려 하던 중 피해자에게 발각 되어 미수에 그친 피의자 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영주경찰서에 따르면 영주시 관내에서 차량을 훔친 후 문경 소재 모 금은방에 침입, 귀금속을 절취하려한 피의자 전 모(18세) 등 4명을 검거하여 수사 중 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13년 5월 23일 23:30분경 영주시 풍기읍 소재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을 훔쳐, 2013년 5월 24일 03:55경 문경시 점촌동 소재 ㅇㅇ금은방 유리벽을 돌로 손괴하고 귀금속 등을 절취 하려던 중 피해자에게 발각 되어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로부터 차량 도난 신고를 접수하면서 차량에 공기총 등이 실려 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전국에 도난차량 수배를 조치하고, 피의자를 추적하던 중, 금일 5월 24일 영주 관내에서 피의자 4명을 모두 검거, 피해 차량 및 공기총 등을 회수하는 한편,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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