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술에 취해 잠든 선배의 금목걸이를 절취한 피의자 검거

정해성 | 기사입력 2013/05/23 [14:50]

술에 취해 잠든 선배의 금목걸이를 절취한 피의자 검거

정해성 | 입력 : 2013/05/23 [14:50]
[내외뉴스/정해성 기자] 모텔에 선배와 투숙 같이 술을 마시고 잠이든 사이 순금목걸이 (10돈)을 훔친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중부경찰서는, 지난 2013년 5월 1일 03:00경 대전시 중구 소재 “모텔” 에서 선배와 같이 술을 마시고 만취한 선배가 컴퓨터 탁자 위에 올려둔 순금목걸이(10돈) 시가 3,500,000원 상당을 훔친 피의자 이 모씨(30세)를 검거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와 같이 3명이 투숙 하였다는 사실을 확인, 이들에 대한 소재를 파악, 면접 수사 과정에서 같이 투숙한 피의자 이 모씨가 연락되지 않는 것에 의심을 갖고 추궁, 범행 사실을 순순히 인정하고 피해품 반환 및 합의하여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