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정해성 기자] 등유와 경유를 섞은 가짜석유를 제조하여 버스 연료용으로 사용하고 해당자치 단체에 경유를 사용한 것처럼 유가보조금을 신청 약10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하는 등 주유소에서 경유만 거래한 것처럼 명세표를 받아 차액 약 1억 6천만원 상당을 횡령한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김천경찰서는, 지난 2011년부터 2013년 2월까지 버스 연료용으로 가짜석유를 제조하여 사용한 A씨(66세)등 3명을 검거하고 이들 중 A씨를 구속, 2명은 불구속 입건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2011년부터 최근까지 ○○교통을 경영하면서 등유와 경유를 섞은 가짜 석유 약 130만리터(22억 상당)를 제조하여 이를 버스 연료용으로 사용하고 해당자치 단체에 경유를 사용한 것처럼 유가보조금을 신청하여 약10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득하는 한펀, 거래처인 ○○주유소에서 경유만 거래한 것처럼 명세표를 받아 차액 약 1억 6천만원 상당을 횡령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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