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정해성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이현희)는, 지난 20일 17:00경 노 前 대통령과 코알라를 합성 희화화한 사진을 ’○○‘사이트에서 검색, 구미지역 대형유통점 전자매장 노트북에 띄워 촬영하고, 재차 ’○○‘ 인터넷사이트에 게시한 용의자 L 모(남, 17세, 학생)가 자수하여와 조사 중 이라고 21일 밝혔다. 용의자는 해당 유통점 인근에 거주하는 ‘○○’ 회원으로 자신의 글이 ‘○○’ 사이트 인기글에 올려지고 싶은 영웅심이 발동하여 범행을 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범행 3시간 후 대구지역 유사사건의 언론 보도내용을 접한 후 겁을 먹고 ‘○○’ 운영진에게 자신의 게시글을 직접 삭제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L 모군에 대하여 정확한 범행동기를 파악하는 한편, 사법처리 여부를 검토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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