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정해성 기자] 김천경찰서는, 같은 마을에 사는 이웃 주민의 집을 방화한 피의자 A씨(여, 38세)를 지난 2013년 5월 17일 16:30경 검거해 수사중이라고 18일 밝혔다. 피의자는 지난 17일 09:00경 김천시 부항면 ○○리 소재 B씨(여, 71세)의 집에 들어가 일회용 라이터를 이용 이불에 불을 붙여 방화하는 등, 지난 2013년 4월 17일 ~ 5월 17일까지 같은 마을에서 같은 방법으로 6회에 걸쳐 방화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로부터 범행에 사용한 라이터 2개를 압수하고 피의자를 상대로 정확한 방화경위 등을 수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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