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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불전함 상습절도 피의자 구속

정해성 | 기사입력 2013/05/16 [09:36]

사찰 불전함 상습절도 피의자 구속

정해성 | 입력 : 2013/05/16 [09:36]

[내외뉴스/정해성 기자]등산객으로 위장해 전국 사찰 및 암자에서 불전함을 손괴하고 현금을 절취하는 방법으로 1년간 14회에 걸쳐 1,100만원 상당을 훔쳐온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피의자는 지난 2012년 4월 23일 13:15분경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 소재 “마곡사” 경내 조사전에서 등산객이 예불하는 것처럼 가장하여 들어가 불전함 잠금장치를 파손하고 현금 30만원을 절취하는 등 지난 2012년 4월∼2013년 4월 사이 1년간 14회에 걸쳐 경북?전북?전남?경남  강원 소재 사찰에서 현금 1,100만원 상당을 훔쳐온 혐의를 받고 있다.


공주경찰서는 신고접수를 받고 범행현장 CCTV 확인 등 동일수법 전과자 분석으로 피의자 특정하였으나 소재를 파악하지 못해 6개월간의 수사 후 지명수배하여 충북 제천서에서 검거된 피의자 신병을 인수받아 피해통보표 검색 등을 통해 여죄 14건을 구증 받아 구속수사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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