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정해성 기자] 지난 5월 13일 16:20경 청송군 부남면 중기2리 소재 국골저수지 내에서 남·녀 자살로 추정되는 변사자가 발견되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청송경찰서에 따르면 변사자 이 모씨(89세)는 자신의 처 채 모씨(여,84세)가 4년전부터 치매증세를 앓고 있어 신병을 비관하여 오던 중, 자살을 예고하는 유서를 방안에 작성해 놓고 2013년 5월 13일 시간불상경 발견장소에서 승용차량에 탑승한 채 저수지에 들어가 자살한 것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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