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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관찰 중인 상습 주취자 내연녀 폭행 등 피의자 검거

정해성 | 기사입력 2013/05/13 [14:36]

보호관찰 중인 상습 주취자 내연녀 폭행 등 피의자 검거

정해성 | 입력 : 2013/05/13 [14:36]

[내외뉴스/정해성 기자]대전대덕경찰서는, 보호관찰중인 상습 주취 폭력 피의자가 내연녀를 폭행하고, 내연녀의 딸에게 담배 불로 얼굴을 지져 2주간의 상해를 가한 피의자이 모씨(48세)를 붙잡았다고 13일 밝혔다.


피의자는 상습주취폭력으로 보호관찰 중인자로, 지난 2013년 4월 30일 18:00경 대전 대덕구 소재 ○○아파트 입구에서 피의자가 술에 취한 것을 보고 집으로 데려다 주려던 내연녀(여,50세)에게 욕설을 하고 우측 옆구리를 1회 발로차는 등 손바닥으로 머리를 2회 때려 폭행을 가하는 한편, 같은 날 21:50경 피해자의 집에 찾아가 내연녀의 딸인 피해자 ○○○(여,11세)가 술을 먹고 찾아온 피의자에게 "술을 드셨으니 오늘은 돌아가시라“라고 말했다는 이유로 욕설을 하고 피우던 담배불을 피해자의 얼굴 미간에 대고 1회 지져 전치 14일간의 치료를 요하는 눈 주위의 화상 상해를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를 ○○병원 알콜센터 입원을 파악하고 검거, 지난 2013년 5월 10일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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