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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주인은 나와 우리 가족이다!”

정해성 | 기사입력 2013/05/10 [12:23]

“삶의 주인은 나와 우리 가족이다!”

정해성 | 입력 : 2013/05/10 [12:23]


박목월 시인의 장남 박동규 詩人, 15일 군산새만금아카데미 강연


교육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군산새만금아카데미 제3강좌가 오는 15일 오후 2시 군산시청 새만금아카데미홀(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로 재직 중인 박동규 교수가 “삶의 주인은 나와 우리 가족이다!”라는 주제로 가족의 소중함과 역할에 대하여 강연을 할 예정이다.


박동규 강사는 “가족이란 ‘잘 살아보자’가 아니라 ‘잘 살아가자’여야 한다. 살아 있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는 것이라면 가족 구성원 모두가 나아가는 방향을 서로 짚어줘야 한다“라며 가치 있는 삶에 대해 강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자신의 힘들었던 성장 과정과 아버지와 어머니 등 가족 사랑에 대한 얘기도 풀어 놓을 예정이다.


가정의 달 5월에 풍성한 가족 사랑과 삶의 가치를 강연할 박동규 강사는 청록파 시인으로 활동했던 박목월 시인의 장남으로 태어나 서울대 국문과 명예교수 및 해변시인학교 운영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내외뉴스/정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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