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10만원권 자기앞수표를 위조 ․ 사용한 조직폭력배 등 검거

정해성 | 기사입력 2013/05/07 [15:34]

10만원권 자기앞수표를 위조 ․ 사용한 조직폭력배 등 검거

정해성 | 입력 : 2013/05/07 [15:34]


대전중부경찰서는, 10만원권 자기앞수표를 복합기 이용, 2회에 걸쳐 58장을 위조하여 대전   청주시내 일원 편의점 등에서 사용한 청주 00파 조직폭력배 2명 등 피의자 5명을 붙잡았다고 7일 밝혔다.


청주지역 00파 조직폭력배인 피의자 김 모씨(남,24세)는 지난 2013년 4월 27일~28일경 인터넷을 통해 수표위조방법을 알아내고, 단기간에 많은 돈을 벌수 있는 아이템이 있다며 조직폭력배인 친구 조 모씨(남,24세)등 4명에게 제안하여, 지난 2013년 4월 26일 청주시 ??모텔에서 8장을 위조, 청주, 대전 편의점 6곳에서 사용하는 한편, 계속하여 대전 서구 장안동 소재 모텔에서 50장을 위조 대전시 일원의 편의점 15곳에서 담배 등을 구입하고 자기앞수표로 대금을 결제하여 거스름 돈을 받는 방법으로 1,800,000원 상당을 편취하고, 충남 아산에서 위조수표를 사용하려다 사고수표로 접수되어 더 이상 범행치 못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범행 발생지 주변 탐문수사중 피의자를 특정. 청주 00파 조직폭력배 2명 등 피의자 5명을 검거하고 이들로부터 복합기 1대, 잉크젯용지 800장, 범행도구 등 위조수표 34장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