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신진파출소, 찾아가는 외국인 간담회신진항, 해·수산업 종사 외국인 및 고용주 대상 간담회 개최[내외신문/강봉조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 신진파출소는 지난 29일 오후 2시에 현장 소통을 위해 충남 태안군 근흥면 수협 복지관 회의실에서 해·수산업에 종사 중인 외국인 및 고용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베트남·인도네시아·스리랑카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와 관련 고용주가 참석하였으며, 간담회의 주요 내용은 ▲민·형사상 문제 발생 시 피해구제 신청방법 ▲각종 국제범죄 예방과 홍보 ▲중대재해예방관련 작업 전·후 안전수칙 교육이 진행됐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현재 신진항에 약 250여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는 만큼 해·수산 종사 외국인 근로자의 인권침해 예방에 필요한 업무 지침을 숙지하고, 각종 외국인 범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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