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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안전 지킴이’ 코스캅(Course Cop)과 4대 사회악 근절 만남 기회 가져

김용식 | 기사입력 2013/05/02 [15:36]

‘지역 안전 지킴이’ 코스캅(Course Cop)과 4대 사회악 근절 만남 기회 가져

김용식 | 입력 : 2013/05/02 [15:36]


『지역실정에 밝은 우체국 집배원과 현장간담회

?천안동남경찰서(서장 박근순)에서는, 2013. 5. 02. 08:30경 천안 동남구 청당동 동천안우체국에서 지역의 집배원 71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담회를 개최 하였다. 코스캅이란, 마을을 정기?주기적으로 순회하는 집배원을 코스캅으로 위촉, 지역주민의 안전 확인 및 치안관련여론을 수렴하여 경찰에 전달하는 치안시스템을 말하며, ′12. 02. 01일 천안동남경찰서와 업무협약을 맺은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집배원들의 활동 사례, 건의사항, 새 정부 5대 국정 목표 中 ‘안전과 통합의 사회’구현을 위한 4대 사회악(성폭력?학교폭력?가정폭력?불량식품) 근절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각 마을 순회 시 부조를 요청하는 사회적 약자 발견할 경우 경찰에 통보토록 하는 등 폭 넓은 논의를 하였다. 동남경찰서 박근순 서장은 “우리 지역의 어두운 곳을 찾아 밝고 따뜻하게 만드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시는 코스캅(집배원)에게 항상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지킴이 코스캅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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