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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역사 왜곡 좌시할 수 없다

이승재 | 기사입력 2013/05/01 [07:14]

일본의 역사 왜곡 좌시할 수 없다

이승재 | 입력 : 2013/05/01 [07:14]


남경필 국회의원이 일본의 역사왜곡 등에 대응할 특별위원회의 수장이 됐다.


남경필 의원은 새누리당이 일본정부와 정치인들의 노골적인 침략역사의 부정과 극우경화에 대해 의회차원에서의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동아시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역사바로세우기 특위의 수장이 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남경필 의원은 30일 오전 11시 국회 국방위원회 소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특위의 명칭을 동아시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역사바로세우기 특위(동아시아 역사특위 )로 결정하고, 정문헌 의원을 간사로 선임했다.


또 특위내에 일본의 역사왜곡 연구 소위(소위원장 김세연 의원)와 국제공조대책소위(소위원장 정문헌 의원)를 설치, 일본의 역사왜곡 시도에 대해 사실관계를 명확이 규정하고, 이를 일본의 침략피해자인 중국과 대만, 필리핀등 아시아의 주변국들과 나아가 미국과 독일의 의회와 국제적인 공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활동을 하기로 결정했다.


남경필 의원은 "일본의 침략사실을 부정과, 평화헌법개정의 움직임을 보면서, 우리가 일본과의 안보협력을 계속 해 나갈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며 "대일안보정책연구를 포함한 동아시아안보정책연구소위의 구성에 대한 검토도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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