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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남부경찰서, 전신주 전선을 절취한 40대 피의자 검거

정해성 | 기사입력 2013/04/30 [18:48]

포항남부경찰서, 전신주 전선을 절취한 40대 피의자 검거

정해성 | 입력 : 2013/04/30 [18:48]
총118회에 걸쳐 1억 6,000만원 상당 절취

늦은밤 전신주에 올라가 절단기를 이용 전선을 118회에 걸쳐 절취한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김모씨(45세)는 지난 2013년 4월 2일 23:30경 포항시 남구 장기면 소재 농로 전신주에 올라가 절단기로 전선 560미터, 440만원 상당을 절단하여 훔치는 한편, 지난 2012년 1월부터 2013년 4월 22일까지 경북?울산?부산?경남 지역에서 같은 방법으로 118회에 걸쳐 1억6천만원 상당의 전선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를 구속하고 장물처분처에 대해 계속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외뉴스/정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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