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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 ˝기준 금리 상승에 이자 부담 36조..은행만 이자 수익 늘어..˝:내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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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 "기준 금리 상승에 이자 부담 36조..은행만 이자 수익 늘어.."

김봉화 | 기사입력 2022/11/25 [16:33]

서영교 "기준 금리 상승에 이자 부담 36조..은행만 이자 수익 늘어.."

김봉화 | 입력 : 2022/11/25 [16:33]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25일 최근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과 관련해 "어제 금리가 또 0.25% 인상돼서 이제는 기준금리가 3.25%"라고 밝히며 "올해만 2.25%가 올랐다"며 우려를 표시했다.

 

서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윤석열 대통령과 윤석열 정부, 그리고 국민의힘에게 경고한다"며 "문제는 경제로 대통령이 경제를 살려내는 일들을 해야 하는데 경제를 살리기는 커녕 대한민국이 경제 위기, 그리고 김진태 발 돈맥 경화까지, 아무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금리가 오르고 이렇게 위기가 오면서 기준금리 상승에 따라 가계의 이자 부담이 약 36조 늘었다고 하며 1인당 연간 이자 부담이 180만 원이라고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위기의 가계부채·서민경제·취약계층을 위한 핀셋 지원이 절실한 이때, 대통령이 경제에 올인 하는 모습을 보여달라"며 "이 와중에 예대금리차로 올해 3분기까지 은행들은 약 40조 원이 넘는 이자수익을 벌어 들였고 동기 대비 약 30% 증가한 이익을 봤는데 은행들이 국민을 위한, 핀셋 지원을 위한 정책을 만들어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naewaynews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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