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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려간 돈 문제로 말다툼 중 강도상해를 저지른 피의자 구속

정해성 | 기사입력 2013/02/09 [08:06]

빌려간 돈 문제로 말다툼 중 강도상해를 저지른 피의자 구속

정해성 | 입력 : 2013/02/09 [08:06]

대전서부경찰서는, 야식집을 운영하는 피해자와 함께 술을 마시다가 빌려간 돈 문제로 다투던 중 갑자기 돌변하여 식당 내에 있던 흉기로 상해를 가하고 금품을 빼앗아 달아났던 강도상해범 정모씨(48세)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8일 밝혔다.


피의자는 평소 알고 지내는 피해자 이모씨(여, 63세)가 운영하는 도마동 소재 야식집에서 피해자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예전에 빌려간 돈 문제로 말다툼을 하던 중, 지난 2013년 2월 6일 22:20경 피의자가 돌변하여 식당에 있던 흉기로 피해자를 위협하고 상해를 가하고 피해자가 소지하고 있던 3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범행 직후 도주하여 도피행각 중 주변인을 설득 피의자를 유인하여, 정씨를 검거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본건 외 또 다른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외뉴스/정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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