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부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피의자 A씨와 B씨를 검거 1명을 구속하였다고 27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3. 경 금융기관 대출 등을 이용, 수영구 소재 한 오피스텔 24세대를 약 70억 원에 매입한 후 과다채무로 전세금을 돌려줄 능력이 없으면서 임차인 21명으로부터 전세보증금 27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 고소로 피의자 A 씨(구속)와 B 씨(불구속)를 검거 수사 후 송치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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