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5대 교통법규 집중단속은 최근 3년간 교통사고 사망자(211명)와 공익신고(227,801건)를 분석, 교통사고 사망자와 교통법규 위반 점유율이 높은 이륜차의 “신호위반ㆍ중앙선 침범” ▵자동차의 “신호ㆍ속도ㆍ교차로 통행방법 위반”▵보행자의 “무단횡단”에 대한 집중단속을 통해 교통사고와 사망자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집중단속 前ㆍ後 3개월 비교 분석 결과 교통사고는 8.7%(-148건, 1701→ 1,553건)ㆍ교통사망자는 41.7%(-5명, 12→ 7명) 각각 감소하였고, 특히, 기간 중 5대 법규위반 교통사고는 43.9%(-161건, 367→206건)ㆍ교통사망자는 –33.3%(-2명, 6→ 4명) 각각 감소했다.
또한, 전년 동기간 대비 교통사고는 14.5%(-263건, 1,816→1,553건)ㆍ교통사망자는 63.2%(-12명, 19→ 7명) 각각 감소하였다.
5대 교통법규 위반행위 중 보행자 사망자가 40%(-2명, 5→ 3명)ㆍ이륜차 사망자가 66.7%(-2명, 3→ 1명)로 각각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경찰청은 5대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단속 예정이며,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서 교통법규 위반에 따른 위험성을 인식하고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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