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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경찰서, 금은방 절도 피의자 3명을 붙잡아 구속

정해성 | 기사입력 2013/01/29 [12:30]

포항경찰서, 금은방 절도 피의자 3명을 붙잡아 구속

정해성 | 입력 : 2013/01/29 [12:30]

포항북부경찰서는, 포항시내 상가 금은방에 침입, 진열장에 있는 귀금속을 훔친 피의자 안 모씨(24세) 등 3명을 붙잡아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피의자들은 지난 2013년 1월 22일 02:51경 포항시 북구 상원동 소재 피해자 하 모씨(50세)가 운영하는 금은방 출입문을 망치로 파손하고 들어가, 진열장에 있는 금목걸이, 금반지 등 귀금속 100여점 4,000만원 상당(피해자 진술)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중학교 친구?후배 사이로, 부산에서 렌트카를 빌려 포항으로 놀러왔다가 유흥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발생 즉시 수사전담반을 편성, 주변 탐문수사 등을 통해 피의자를 특정하고, 소재를 추적하여 부산에서 검거하여 피의자들의 여죄 뿐만 아니라 장물을 매입한 매입처를 상대로 계속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외뉴스/정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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