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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컨테이너에서 잠자던 2명 사망

정해성 | 기사입력 2013/01/25 [19:58]

화재로 컨테이너에서 잠자던 2명 사망

정해성 | 입력 : 2013/01/25 [19:58]

경북고령경찰서는, ‘13. 1. 25. 06:30경 고령군 개진면 개포리 소재 기와공장 컨테이너에서 발생한 화재로 함께 잠을 자던 이 모씨(40세) 등 남녀 2명이 사망하여 수사중에 있다고 25일 밝혔다.


컨테이너에는 이 공장에 다니는 이모씨와 동거녀 유모씨(여, 42세)가 거주하여 잠을 자던중 원인 불상의 화재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전기히터(선풍기형) 복사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목격자 조사와 화재감식 등을 통해 자세한 화재원인을 수사중이며, 정확한 사망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변사자들을 부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외뉴스/정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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