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천안동남경찰서는, 새벽시간대 가발로 위장하고 대형마트 귀금속 매장에 침입, 1억 7백만 원 상당의 귀금속 248점을 훔쳐 달아난 피의자 김 모씨(38세)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 했다고 18일 밝혔다. 피의자는 지난 2012년 12월 27일 06:30경 천안시 동남구 소재 대형마트 지하주차장을 통하여 1층 귀금속점에 침입, 진열대와 보관함에 들어 있는 시가 1억 7백만 원 상당의 귀금속 248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의 112 신고를 접수 받고, 매장 내외의 CCTV로 용의자 인상착의를 확인, 주변 CCTV 80여개소 탐문 및 분석을 통해, 실시간 IP 추적 및 잠복수사로 검거하여, 피해품 일부를 회수하는 등 추가 여죄 수사로 원룸 침입절도 2건 구증 받아,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계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내외뉴스/정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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