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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에서 스마트폰을 훔친 피의자 검거

정해성 | 기사입력 2013/01/17 [11:18]

찜질방에서 스마트폰을 훔친 피의자 검거

정해성 | 입력 : 2013/01/17 [11:18]

대전둔산경찰서는, 찜질방에서 피해자가 잠을자고 있는 사이, 휴대폰 8대 760만원 상당을 훔친 피의자 황 모(17세) 등 2명과 장물업자 박 모씨(26세)를 붙잡아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피의자들은 친구 사이로, 가출 후 생활비를 마련할 목적으로 공모하여, 지난 2013년 1월 12일 06:00경∼1월 14일 07:20까지 대전 서구 소재 찜질방에서 피해자들이 휴대폰을 머리 위에 두고 잠을 자는 사이, 들고 가는 방법으로 8회에 걸쳐 휴대폰 8대 760만원 상당을 훔치고, 장물업자 피의자 박씨는 장물임을 알면서도 매입 취득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 잠복근무 중 용의자들과 유사한 사람이 있다는 제보를 받아 검문하여, 피의자 황 모군 등 2명을 검거하고 공범 박씨를 붙잡아 불구속 입건하여 여죄를 수사 중 이라고 밝혔다.


내외뉴스/정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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