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김학영 기자]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8월 27일 (토), 국악공연 시리즈 ‘짬콘서트 3’ 이번 8월 공연에서는 밴드 AUX가 ‘조선 메탈’을 연상시키는 과감한 사운드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AUX는‘새타령’, ‘사랑가’, ‘남원가는길’ 등 국악의 선율을 기본으로 대중적인 리듬을 더한 밴드의 대표 곡들을 차례로 선보인다. 신나는 분위기 속에서 관객들이 함께 따라 부르며 호흡할 수 있는 무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2008년에 결성된 밴드 AUX는 태평소, 건반, 기타, 베이스, 드럼, 타악기, 보컬 등 총 8명의 멤버로 구성된 한국음악그룹이다. 대중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추구하며, 강렬하면서도 신나는 무대로 관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2011 아시안비트 그랜드파이널 준우승, 2014 창작국악극 대상, 작품우수상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자랑하는 그룹이다. 각종 공연 무대와 방송을 넘나들며 전통음악의 재창조와 국악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공연 관계자는 “관객들이 국악을 더욱 쉽고,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며 “강렬한 사운드와 퍼포먼스가 매력적인 AUX의 무대와 함께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학영 기자/ seoulk100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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