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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배관 이용 상습으로 귀금속을 털어온 피의자 검거

정해성 | 기사입력 2013/01/15 [12:46]

가스배관 이용 상습으로 귀금속을 털어온 피의자 검거

정해성 | 입력 : 2013/01/15 [12:46]

대전서부경찰서는, 초저녁 불이 꺼져있는 빌라 가스배관을 타고 창문으로 침입하여 노트북 등 귀금속을 상습으로 훔쳐온 빈집털이 절도피의자 윤 모(19세)를 붙잡아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


피의자는 지난 2013년 1월 6일 19:00경 대전 서구 소재 00빌라 가스배관을 타고 올라가 열려진 창문으로 침입하여 노트북 1대, 금반지, 행운의열쇠 등 626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치고, 지난 2012년 10월 6일 ∼ 2013년 1월 6일까지 같은 방법으로 총 11회에 걸쳐 2,120만원 상당의 노트북 등 귀금속을 상습으로 훔쳐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를 검거 범행을 자백 받아 구속하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외뉴스/정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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