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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무대 38회에 걸쳐 상습 빈집털이범 2명 검거

정해성 | 기사입력 2013/01/15 [12:45]

전국 무대 38회에 걸쳐 상습 빈집털이범 2명 검거

정해성 | 입력 : 2013/01/15 [12:45]
?38회에 걸쳐 5,200만원 상당 절취

경북예천경찰서는, 전국을 무대로 농촌지역 빈집을 골라 현금 및 귀금속 등을 훔친 피의자 김 모씨(33세) 등 2명을 붙잡아 수사중 이라고 15일 밝혔다.


피의자들은 고향 친구 사이로, 서울에 원룸을 얻어 놓고, 렌트카를 이용하여 지난 2012년 12월 14일 15:00경 예천읍에 사는 피해자 권 모씨(여, 57세)의 집에 열려있는 출입문으로 들어가 현금 및 귀금속 75만원 상당을 훔친고, 지난 2012년 9월 10일~12월 15일까지 경북(21건)?경기(6건)?충북(5건)?충남(1건)?경남(5건)지역에서 총 38회에 걸쳐 같은 방법으로 현금 및 귀금속 등 5,200만원 상당을 훔쳐온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 현장 주변에 대한 탐문 수사 및 용의 차량에 대한 추적 수사로 지난 ‘13. 1. 7. 서울 은신처에 숨어 있는 피의자들을 발견 검거하여 구속하고 추가 범행 및 장물 처분 경위 등에 대해서도 계속 수사중에 있다고 밝혔다.


내외뉴스/정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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