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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나 기도원 화재(사망)사건 수사 발표

정해성 | 기사입력 2013/01/14 [21:00]

호산나 기도원 화재(사망)사건 수사 발표

정해성 | 입력 : 2013/01/14 [21:00]

14일 오전 09:50분경 광주 북구 오치동 950-2 호산나 기도원(3층 건물)지하에서 원인 불상의 화재가 발생하여 부흥회를 준비하던 신도 4명(여3, 남1)이 연기에 질식해 사망하는 화재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들은 호산나 기도원(대한예수교 장로회) 신도들로 ’13. 01. 14. 09:50경 호산나 기도원(3층 건물) 지하에서 원인불상의 화재가 발생하여 부흥회(1. 14~17)를 준비하던 신도 4명이 연기에 질식해 나 모씨(여,52세,목사)등 4명이 사망하고, 기도원 내부가 일부소훼(소방서 추산 약 600만 원)상당의 피해가 발생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15:30~16:50간 국과원 장성서부분소 박종택 외 2명이 화재현장 감식을실시, 1차적으로 전기누전으로 인한 불씨가 기도원 내부 천장과 벽면에 있는 인화성 물질에 번져 화재가 발생, 인화성 물질이 소훼되면서 유증발생으로, 기도원 내부에 축적되면서 폭발로 이어졌다는 추정이며, 내부 소훼가 크고, 외부 소훼 미미한 점으로 보아 방화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밝혔다.


내외뉴스/정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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