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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절도 등 피의자 12명 검거

정해성 | 기사입력 2013/01/14 [08:55]

특수절도 등 피의자 12명 검거

정해성 | 입력 : 2013/01/14 [08:55]

대전중부경찰서는, 절취한 차량에 훔친 번호판을 부착하고 다니며 절도 5회, 공갈 4회, 날치기 1회 등 10회 걸쳐 1,400만원 상당을 절취 및 갈취한 피의자 김 모(학생)등 12명을 검거했다고 14일 밝혔다.


피의자들은 학교 및 사회 선?후배 사이로, 지난 2012년 12월 20일 03:00경 대전 소재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문을 열고 들어가 차량 안에 있던 보조키를 이용 차량을 훔친 후, 지난 12. 12. 24. 00:00경 대전 소재 폐차장에서 폐차 승용차의 번호판을 절취하여, 훔친 차량에 부착하고, 대전 시내 일원을 돌아다니며 날치기?등 10회에 걸쳐 1,4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  갈취하고, 피의자 유 모씨(36세), 노 모씨(37세)는 피의자들이 훔친 물건임을 알면서도 이를 매입하여 취득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들이 훔친 자동차 1대, 번호판, TV2대, 컴퓨터 1대 등을 압수 검거하여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외뉴스/정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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