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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부경찰서 노상서 운전자 잠든 틈 노려 현금 등 훔친 70대 구속

정해성 기자 | 기사입력 2022/07/14 [18:17]

부산서부경찰서 노상서 운전자 잠든 틈 노려 현금 등 훔친 70대 구속

정해성 기자 | 입력 : 2022/07/14 [18:17]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차량 안에서 운전자가 잠든 틈을 노려 뒷좌석에서 현금 등 1000여만원 상당을 훔친 7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4일 부산서부경찰서 형사과는, 절도 혐의로 피의자 A씨(남,70대)를 검거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달 6.5. 05:00경 부산 서구 충무동 소재 한 노상에서 피해자 B씨(남,30대)가 승용차 안에서 잠든 틈을 노려 뒷좌석에 놓인 가방에서 현금,상품권 등 1000여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CCTV분석을 통해 동선 추적 후 지난 6월중순경 노상에서 피의자 A씨를 검거하는 한편, 주거지에서 피해품을 일체를 회수하였다고 밝혔다.

부산서부경찰서 형사팀은 피의자 A씨를 구속 수사 후 검찰송치 예정이라고 말했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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