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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강매 및 폭력을 행사한 조직폭력배 5명 검거

정해성 | 기사입력 2012/12/24 [16:00]

물품강매 및 폭력을 행사한 조직폭력배 5명 검거

정해성 | 입력 : 2012/12/24 [16:00]

성인오락실에 물품을 강매하여 300만원 상당을 갈취하고, 주점에서 폭력배인 자신들을 몰라본다며 맥주병 등으로 폭행한 통합서면파 등 폭력배 5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지방경찰청(청장 이성한) 형사과 광역수사대에서는,폭력조직(통합서면파,광안칠성파) 관리?추종 폭력배들로 부산진 부전동 일대를 주무대로 활동하며 자신들의 관리 구역내에 있는 성인 오락실 상대로 물품을 강매하여 300만원을 갈취하는 등 주점에서 자신들을 알아보지 못한다고 피해자 이 모씨 등 3명에게 맥주병으로 때려 각 3주의 상해를 가한 조직폭력배 5명을 붙잡아 2명을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피의자 김某씨(42세)등은 ‘통합서면파’ 조직폭력배 및 추종세력들로 부산진구 부전동 일대를 주무대로 활동 하면서 지난2012년 5월경부터 8월 23일경까지 자신들의 관리 구역내에 있는 부산진구 부전동 소재 피해자인 오락실 업주에게 조직폭력배임을 과시 수회에 걸쳐 빵을 강매하고 300만원을 갈취하는 한편, 피의자 권某씨(27세) 등은 지난 2012. 8. 17. 03:00경 북구 덕천동 소재 ‘불나방’ 주점에서 조직폭력인 자신들을 알아보지 못한다고 주점 손님 3명에게 맥주병 등으로 수회 폭행하여 비골골절 등 상해를 가한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내외뉴스 / 정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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