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복(전 강원도청 농정국장·녹색국장) 한림대 객원교수가 “오는 6•1 지방선거에서 속초시장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3.15일 오전 속초시청 브리핑 룸에서 열린 출마선언에서 박교수는 “속초시의 미래 지향적 발전을 준비하고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교수는 "이제 시 승격 60주년이 되는 해를 앞둔 속초시는 시대정신에 걸맞고 속초를 변화시키며 정직하며 실력있는 새로운 인물을 찾고 있다."며 "실력있는 지도자, 지역경제를 책임지는 리더, 그리고 공정과 정의와 상식을 통해 변화를 갈망하며 건강하고 풍요로운 속초를 만들어 달라는 속초시민의 희망을 너무 잘 알고 있으며, 관광과 경제는 물론 농림수산, 환경 등 도정 전반을 경험했던 역량으로 경제와 관광을 책임지는 ’섬김이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강원 제1공약인 강원경제특별자치도에 맞춰 국·도비 확충과 민·외자를 유치하여 속초시 예산·재정 규모 1조원 시대를 여는 “1조원 속초시장“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박교수는 “지난해 국민의힘 중앙당(인재영입委)에서 전국 22명 인재영입 인원(전·현직공무원)중 한 명으로 발탁되기도 하였으며 '윤사모 강원도협의회 회장'을 맡아 정권교체에 매진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8대공약 50전략” 주요내용은

▲ 국·도비, 민·외자 통한 속초시 예산·재정 규모 1조원 목표

▲ 보건환경 개선과 인구대책을 연계한 시립여성병원 개설과 민간119 응급센터 및

복지시설 확충, 속초하수처리장 최첨단 지하화 추진

▲ (구)동우대 부지에 커뮤니티 대학(Community College) 설립, 대학 기반 첨단도시

육성 위한 영동권 4차산업 신기술 초·중·고 인력양성교육원 및 헬스케어센터

설립과 6차산업 육성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

▲ 역세권에 공기업·대기업의 스마트폴리스와 속초형 실리콘밸리·데이터뱅크타운 조성

및 속초역 연계, 트램 최적지 설치와 속초를 친환경도시로 재설계·재정비

▲ 강원도청 제2청사 유치와 주차난 해소를 위한 新교통체계 구축

▲ 문화예술체육 분야 육성 위해 특화된 타운 조성과 시설확충 주력

▲ 소광역권 협업시스템 도입과 관광·휴양·레저타운유치·조성과 관광인프라 확충 

■ 학력 = 청호초, 속초 중·고, 한국방송대(중어중문학과, 행정학과), 강원대 경영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길림대 경제학원 경제학 박사

■ 경력 = 강원도 관광개발과장(전), 녹색국장(전), 농정국장(전), 주길림성강원도경제무역사무소장(전), 강원연구원 정책연구위원(전), 한림대 객원교수(현), ’윤사모 강원도협의회 회장‘(현), 강원대학교총동창회 상임부회장(현), “포럼 설악의 뿌리”상임대표(현)

< 출마선언문 >

존경하는 속초시민 여러분! 저 박재복은 오늘 속초시장 출마를 선언합니다.

최근 코로나 19사태로 우리사회 전체는 물론 속초시민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추락하는 민생경제는 그 어느때보다 시민 여러분이 느끼실 불안과 걱정을 저와 속초시민분들은 절감하고 있습니다.

속초시민 여러분!

저는 속초시청에서부터 시작된 공직생활 41년 동안 다양한 행정의 일선에서 일해 왔으며 지난해 6월, 강원도청에서 국장으로 퇴임하기까지 청백리를 표상으로 꿈을 키우며 속초시민과 강원도민의 공복으로 그 여정의 시간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도록 응원해주시고 격려해 주신 속초시민분들께 먼저 감사의 인사를 전해드립니다.

검푸른 동해바다와 한반도 제일의 아름다운 금수강산이 깃든 설악산이 지켜주는 속초에서 청운의 꿈을 키워온 저는 속초시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준비하고 속초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이제 속초시승격 60주년이 되는 해를 앞둔 속초는 시대정신에 걸맞고 속초를 변화시키며 정직하며 실력있는 새로운 인물을 찾고 있습니다.

저 박재복은 ‘실력있는 지도자’, 지역경제를 책임지는 리더, 그리고 공정과 정의와 상식을 통해 ‘변화를 갈망’하며 ’건강하고‘ ’풍요로운‘ 속초를 만들어 달라는 속초시민의 희망을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속초 시정의 중심은 바로 속초시민입니다.

저는 지역경제와 관광을 책임지는 ‘섬김이 시장“이 되겠으며 풍요로운 속초시를 만들기 위한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다음 세대를 위한 아름다운 속초를 위해 현재를 뛰어넘는 미래도 설계하겠습니다. 또한 통찰력과 귀를 열어 시민을 바라보고 들어주는 소통은 물론, 현장에서 답을 찾는 그런 시장이 되겠습니다.

시장이 되면 저는 새로운 속초의 시대를 열기 위해

7대 핵심전략을 추진하겠습니다.

첫째, 국·도비, 민·외자를 통해 속초시 예산·재정 규모 1조원을 만들겠습니다.

둘째, 보건환경 개선과 인구대책을 연계한 시립여성병원 개설과 민간119 응급센터 및 복지시설 확충 그리고 속초하수처리장을 최첨단 지하화 하겠습니다.

셋째, 대학 기반 첨단도시 육성을 위한 영동권 4차산업 신기술 초·중·고 인력양성교육원 및 헬스케어센터 설립과 6차산업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겠습니다.

넷째, 역세권에 공기업·대기업을 통해 스마트폴리스와 속초형 실리콘밸리·데이터뱅크타운을 조성하고 속초역 연계, 트램 최적지 설치와 속초를 친환경도시로 재설계·재정비하겠습니다.

다섯째, 강원도청 제2청사 유치와 주차난 해소를 위한 新교통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여섯째, 문화예술체육 분야 육성을 위해 특화된 타운 조성과 시설확충에 주력하겠습니다.

일곱째, 소광역권 협업시스템 도입과 관광·휴양·레저타운을 유치·조성하면서 관광인프라를 확충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속초시민 여러분!

저는 41년 공직생활을 강원도 국장으로 마무리 하면서 경제와 관광은 물론 산림과 환경, 농정분야까지를 역임한 경제전문가로서 속초시정을 잘 이끌어나갈 준비된 시장이라는 점을 감히 말씀 드립니다.

저는 공직생활 기간 중 시민들을 위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외 대학에서도 늘 배움을 게을리하지 않으면서 실력을 배양해 왔습니다. 또한 지난해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에서 전·현직공무원 전국 22명 인재영입 인사중 한 명으로 발탁되기도 하였으며,

지난 9일 마무리된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본부 조직총괄 공정연대 강원도국민소통지원단장과 윤석열을 사랑하는모임 ’윤사모 강원도협의회 회장‘을 맡아 정권교체에도 매진하였습니다.

저, 박재복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강원 제1공약인 강원경제특별자치도에 맞춰 국·도비 확충과 민·외자를 유치하여 속초시 예산·재정 규모 1조원 시대를 여는 ”1조원 속초시장“이 되겠습니다. 이것이 바로 왜 박재복이 필요한지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저, 박재복의 도전을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