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강원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대장 정재욱)는 행락 인파 증가 및 비수도권 영업시간 해제로 음주운전 차량이 증가함에 따라, 고속도로내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단속은 심야 및 아침 시간대에 휴게소·고속도로 요금소(TG) 등에 단속 경찰관 집중배치, 비접촉 감지기를 활용하여 음주운전 단속 및 안전띠 미착용 등 여러 교통위반 사안을 복합적으로 단속하는 일명 멀티(Multiple)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원경찰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도 한 가정을 파괴하는 음주운전은 반드시 근절되어야 하며, 국민 스스로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많은 관심과 동참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