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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9지구대 화물차 교통안전 캠페인

정해성 기자 | 기사입력 2021/03/16 [15:10]

전북경찰청 9지구대 화물차 교통안전 캠페인

정해성 기자 | 입력 : 2021/03/16 [15:10]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경찰청 9지구대는 고속도로에서 화물차량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년도 전국 고속도로 내에서 화물차로 인해 발생한 사망자가 전체의 절반 이상(52%, 총 223명 중 116명)이 될 정도로 화물차의 안전 운전이 중요하고 교통사고 취약요소로 여겨지고 있기 때문이다.

9지구대는 지난 3월 2일부터 ‘(화)화물차 안전을 (목)목적으로 하는 교통안전캠페인’을 줄여 ‘화목캠페인’으로 명칭하고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화물차 통행량이 많은 주요 톨게이트와 휴게소를 선정, “화물차 안전거리 및 지정차로 준수”, “적재물 추락방지” 등의 문구가 적힌 플랫카드의 릴레이 들기와 화물차 운전자를 상대로 안전운전을 위한 전단지를 배부하고 있다.

정희봉 9지구대장은 “고속도로 내에서의 추돌로 인한 대형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운전자는 자동차간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해야 하고 특히 안개가 잦은 봄철에는 안전거리 확보에 더욱 유념해야한다” 고 말했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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