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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신학기 초등학교 학교폭력 및 등?하굣길 안전활동에 총력

정해성 기자 | 기사입력 2021/03/01 [10:49]

부산경찰청, 신학기 초등학교 학교폭력 및 등?하굣길 안전활동에 총력

정해성 기자 | 입력 : 2021/03/01 [10:49]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부산경찰청은 신학기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1개월 간 부산시내 전 초등학교(304개교) 등•하굣길 안전활동을 추진한다.

지난 해 9월 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활동 추진한 결과, 전년 동 기간 대비 학교폭력 신고는 54,6% 감소 (‘19년 185건 →‘20년 84건)하였다.

어린이교통사고 발생은 30,8%감소(‘19년 39명 →‘20년 27명)하였고,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은 90%(‘19년 10명→ ‘20년 1명) 대폭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경찰은 학기 초 등굣길 주변에 학교전담 경찰관, 교통, 지역경찰을 집중 배치하고 녹색어머니회 등 협력단체, 교사, 학부모 등 협업해 학교폭력예방, 불법 주?정차 등 주요 교차로 교통안전 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하굣길 경찰, 아동지킴이와 사회복무요원 등 치안보조 인력도 배치하여 아동 안전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등굣길에는 학생들에게 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배부하면서 코로나19 방역 활동도 실시할 계획이다.

부산경찰청은 등?하굣길 안전활동과 신학기 학교폭력 집중 관리 기간(3월 2일부터 4월 30일 2개월 간)을 운영 한다.

또한 학교별 학사일정  수업방식에 맞춰 학교전담경찰관(spo)을 활용 학교폭력 예방 붐(BOOM)조성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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