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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 없는 10대들 승합차 몰고 다니다 정차 요구하는 순찰차 2대 충격

정해성 기자 | 기사입력 2021/02/25 [11:30]

겁 없는 10대들 승합차 몰고 다니다 정차 요구하는 순찰차 2대 충격

정해성 기자 | 입력 : 2021/02/25 [11:30]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정차요구에 불응하고, 주차된 승합차량 등 순찰차 2대를 충격하고 도주한 10대 중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전북익산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피의자 A군(14세) 등 (남,여) 4명을 검거 하였다고 밝혔다.

A군 등 4명은 지난 2월 23일 오후 11시 30경 익산시 모현동 소재 피의자 D군의 주거지에서 자신의 부 소유의 승합차량을 사용하기로 공모 한 후 다음 날 24일 오전 04:45경 익산 영등동 한 병원 앞 노상에서 피의자 A군이 차량을 운행 중 주차된 승합차량의 좌측 앞 휀다 부분을 충격 후 도주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경찰은 미성년자가 운전을 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정차요구 하였으나 불응하며 순찰차 2대를 차량으로 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익산 평동로 ○○○마트 앞 노상에서 피의자들을 현행범으로 체포 하였다고 밝혔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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