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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 시민에게 다가가는 선제적?예방적 지역순찰 추진

정해성 기자 | 기사입력 2021/02/18 [16:11]

대전경찰청, 시민에게 다가가는 선제적?예방적 지역순찰 추진

정해성 기자 | 입력 : 2021/02/18 [16:11]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경찰청(청장 송정애)은 경찰관이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문제를 해결하는 「지역안전순찰」 제도를 작년 9월부터 3개월 간 시범운영을 마치고, 올해 2월 초 전담경찰관(CSO: Community Safety Officer)선발 후 2. 18일부터 전면 시행중에 있다.

지역안전순찰의 주요 활동으로 범죄취약지 환경 개선, 시민요구에 바로 응답하는 탄력순찰, 사회적 약자 발굴을 통해 치안 사각지대 해소 등 다양한 경찰활동을 펼친다.

주요 사례는 순찰 중 유성구 산장산 가는 길목에 위치한 굴다리 안이 어둡고 무섭다는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CSO와 지자체, 마을주민들과 굴다리 환경 개선 및 코로나로 직장을 잃고 자살을 시도하는 등의 어려운 상황에 처한 주민을 발견해 행정복지센터와 연결하여 기초수급 대상자 선정 및 농협으로부터 매월 쌀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였다.

대전경찰청은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자체등과 협업을 통해 안전한 대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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