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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설 연휴 2월 5일부터 14일까지 특별 교통관리 추진

정해성 기자 | 기사입력 2021/02/03 [12:57]

전북경찰청, 설 연휴 2월 5일부터 14일까지 특별 교통관리 추진

정해성 기자 | 입력 : 2021/02/03 [12:57]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경찰청(청장 진교훈)은, 2. 5(금)부터 2.14(일)까지 10일간 ‘설 연휴 특별교통관리’를 추진 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2. 5 ~ 2. 9 기간에는 전통시장 주변 및 대형마트, 터미널 등 혼잡장소를 집중 관리한다.

2.10 ~ 2.14 설 연휴 기간에는 교통상황실을 운영 하면서 고속도로 귀성·귀경길 등 원활한 교통소통에 주력할 계획이다.

올해 설 연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따른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 영향으로 전년 설 연휴보다 전체 교통량이 18%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설 전날부터 설 당일 오후까지로 귀성·귀경 및 성묘객 차량으로 곳곳에서 지·정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속도로는 경찰 헬기와 암행순찰차, 드론을 활용하여 난폭 운전, 갓길통행 및 얌체운전을 예방 단속한다.

공원묘지, 대형마트, 전통시장, 터미널, 역 등에 교통경찰을 배치하여 교차로 꼬리물기, 끼어들기 등 무질서 행위를 차단하는 등 소통 위주 근무를 전개할 방침이다.

설  연휴 2.5∼2.14까지 도내 17개소 전통시장 주변에 주?정차를 허용하기로 하였다.

전북청 교통안전계장(경정 전광훈)은 “사회적 거리 두기로 올해도 작년 추석과 마찬가지로 호국원을 폐쇄(2.11~2.14)하는 등 공원묘지 운영 방법이 변경된 곳이 많으니 반드시 확인 후 출발하시고, 교통법규 준수 및 피로 해소와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와 졸음쉼터 등을 활용하여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운전하시길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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