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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설 연휴 14일 까지 종합치안대책 추진

정해성 기자 | 기사입력 2021/02/01 [11:55]

부산경찰청, 설 연휴 14일 까지 종합치안대책 추진

정해성 기자 | 입력 : 2021/02/01 [11:55]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부산경찰청은 2월 1일부터 2월 14일까지 2주간 가용경력을 최대 동원하여 설 명절 종합치안 대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경찰은 이 기간 동안 범죄예방방활동과 함께 각종 행정명령 위반 자가격리리자 소재확인 등 정부의 방역체계 구축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주간에는 편의점. 금은방. 금융기관 등 현금다액 취급업소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위주 강?절도, 날치기 예방활동에 집중한다.

야간은 여성 불안환경(여성안심귀가길.여성안심구역)등 골목길 위주 침입절도 성범죄예방 활동에 집중하여 범죄분위기 사전제압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다세대 밀집지역 등에 대한 범죄112신고 현황 분석 및 취약건물 진단하고 SNS 등 비접촉 방식을 활용해 거주주민 대상 범죄예방홍보 등을 실시한다.

연휴 前 학대예방경찰관(APO)을 동원하여 가정폭력 재발 우려가정, 학대우려?아동 전수모니터링을 통해 사전 가정폭력 범죄예방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설?연휴 전후 특별교통관리를 실시, 먼저 2. 5,(금)부터 9(화)대형마트?재래시장 혼잡장소를 집중관리 한다.

2. 10.(수)부터 14,(일)고속도로 및 연계 국도 귀성길 등 혼잡예상 구간에 선제적으로 경력을 배치하여 소통위주로 교통관리하고, 교통정체를 가중시키는 불법 주?정차 ,꼬리물기, 끼어들기 등 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구포시장 등 전통시장 21개소 주변 도로에 대하여 2월 5일부터 14일 까지 10일간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하기로 하였다.

부산경찰 관계자는 설?명절 특별방범활동 기간에 범죄예방홍보 활동과 강?절도 등 민생침해범죄 예방에 경력을 집중 투입하여, 시민들이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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