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부산경찰청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유흥주점 등 472개소에 대해 지자체와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2개 업소를 감염병예방법위반으로 단속하였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15일 오후 9시 35경 서면 소재 한 음식점에서 21:00이후 영업금지에도 영업을 한 업소를 감염병예방법위반으로 단속하였다.

또한 지난 17일 오전 1시 5경 연산로터리 주변 유흥주점에서 출입문을 잠근 채 손님을 받아 비밀영업을 한 혐의로 업주 등 17명을 감염병예방법위반으로 단속했다.

이번 단속에 적발된 업소를 제외한 나머지 점검업소는 행정명령을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상주 인터콥선교회BTJ 열방센터 관련하여 부산시로부터 총 3회에 걸쳐 68명의 소재 확인을 요청 받아 각 경찰서 신속대응 팀이 63명의 소재를 확인하여 코로나검사 권유 및 방역당국에 협조토록 조치하였다.

경찰은 지자체 합동점검기간 1.17. 21:00이후 총14건의 112신고를 접수,일반음식점 2개소(5인부터 동반입장 금지위반), 미용실1개소 (21시이후 영업제한 위반) 등 총 3개소를 단속 하였다고 밝혔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