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길에서 지나가는 여학생 앞에서 자신의 성기를 보이며, 음란한 행위를 한 피의자 A모씨 등 공연음란 피의자 3명이 붙잡혔다. 대전동부경찰서는 지난 2012년 9월 29일 낮 2시 20분경 대전 동구 소재 골목길에서 이 골목길을 지나는 피해자 ○ 모(여,14세)의 앞에서 성기를 내보이며, 음란한 행위를 하고 같은 날 낮 2시 30분경 피해자 ○ 모(여,25세)의 앞에서 같은 방법의 음란한 행위를 한 30대 초반의 회사원 피의자를 검거했다고 2일 밝혔다. 또한, 지난 2012년 9월 23일 저녁 8시 35분경 통행인의 왕래가 잦은 대전 동구 소재 카센타 앞 노상에서 주차된 차량 본넷트 위에서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음란한 행위를 공연하게 한 야채행상을 하는 40대 남 ·녀 피의자 2명이 불구속 입건되었다. 경찰은 이 사건과 관련하여 학교 주변에서 발생하는 변태 행위자들에 대하여 지속적인 단속과 예방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내외뉴스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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