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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코로나19 이후 노동자의 삶’강연 개최

12월 1일, 하종강 교수 초청 강좌 실시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0/11/18 [07:23]

당진시‘코로나19 이후 노동자의 삶’강연 개최

12월 1일, 하종강 교수 초청 강좌 실시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0/11/18 [07:23]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 당진시는 오는 121(18:30) 하종강 교수를 초청해 당진시청 상록수홀에서 코로나19 이후 노동자의 삶이라는 주제로 강좌를 진행한다.

인기 웹툰 송곳의 실제 모델이기도 한 하종강 성공회대 교수는 40년간 우리 사회에 노동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상담과 강연, 저술 활동을 해온 노동운동 전문가이다.

올해 초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산업이 타격을 받고 취약계층 노동자들은 직격탄을 맞았다. 특히 비정규직과 특수고용 노동자는 고용불안에 내몰렸으며, 거리두기가 어려운 일터의 노동자들은 집단감염의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

이에 당진시비정규직지원센터에서는 코로나 19의 장기화에 대비해 노동자들은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와 노동자들의 고용불안에 대한 대안을 함께 찾아보고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노동자들의 깊은 고민을 조금은 덜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되는 이번 강좌는 당진시민, 노동자, 학생 등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가를 원하는 경우 당진시비정규직지원센터(041-356-2200)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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