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는 지난 12일 찾아가는 맞춤형 현장 세무상담을 실시해 세무상담이 필요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당진2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 강의실에서 진행한 이번 상담은 마을세무사 배정영, 신양희 세무사와 당진시청 지방세납세자보호관이 함께 진행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뿐만 아니라 평소 세금 고민이 있는 시민 등 20여명이 찾아 세무관련 상담을 받았다. 시는 이번 현장상담에서 종합소득세, 증여세 등 국세부터, 취득세, 재산세 등 지방세 분야까지 자세하고 정확한 상담 진행과 상담 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는 등 내실있는 상담 운영으로 시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출입자 명부 작성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시민들의 안전에도 철저를 기했다. 전병국 당진시 세정팀장은 “이번 찾아가는 맞춤형 현장 세무상담으로 시민들의 세금 고충이 조금이나마 해소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뢰받는 세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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