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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업인대상’수상자 확정

7개 분야 개인 8명, 단체 1개소 선정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0/11/09 [07:29]

당진시 농업인대상’수상자 확정

7개 분야 개인 8명, 단체 1개소 선정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0/11/09 [07:29]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는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온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당진시 농업인 대상' 의 올해 수상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수상부문은 7개 부문(자랑스러운 농업인 남·, 3농정책, 농촌개발, 식량작물, 원예특작 과학영농, 농수축산 유통 가공, 축산 수산 임업)이다.

올해 수상자는 자랑스런 농업인 부문 이열용(정미면), 염애자(우강면) 3농정책 부문 박유신(신평면), 고대농협(고대면) 농촌개발 부문 조규천(정미면) 식량작물 부문 이인경(송악읍) 농수축산물 유통 가공 부문 박미연(송악읍) 원예특작 과학영농 부문 이은철(합덕읍) 축산 부문 조만희(면천면)로 총 개인 8, 단체 1개소가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다방면의 노력으로 농업이 처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농가 소득증대와 농업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업인 대상은 지난 9~10월 읍면동과 농업 관련 기관 단체로부터 추천받아 지난 2일 당진시 농업인 대상 선정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11일 개최될 ‘2020 당진시 농업인의 날 행사기념식에서 이뤄진다.

윤재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수상자들의 성공 사례를 각종 농업인 교육 등에서 홍보 전파하고, 수상자들이 당진시 농업발전을 이끌어 갈 선도 농업인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도부터 시상해 온 당진시 농업인 대상은 지난해까지 총 60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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