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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연(蓮)in피자 만들기 체험’성료

합덕제 연꽃 및 다양한 박물관교육 홍보 추진

강봉조 기자 | 기사입력 2020/11/09 [07:13]

당진시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연(蓮)in피자 만들기 체험’성료

합덕제 연꽃 및 다양한 박물관교육 홍보 추진

강봉조 기자 | 입력 : 2020/11/09 [07:13]
▲사진‘합덕제 연in 피자 만들기 체험’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피자를 만들고 있다.

[내외신문=강봉조 기자] 당진시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이 합덕제의 상징으로 떠오르고 있는 연꽃 및 다양한 박물관 교육 홍보에 나섰다.

당진시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는(i)n피자 만들기 체험을 예약제로 진행해 지역 어린이집과 서야고등학교, 일반 신청자 등 6일간 매일 30여명씩 총 200여명이 체험에 참여했다.

이 체험행사는 합덕제의 연꽃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연근을 피자 토핑 재료로 사용해 연꽃과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을 알리자는 취지다. 체험행사는 박물관 텃밭에서 재배한 당근과 비트, 가지 등 채소를 직접 수확하는 농부체험과 병행하며 진행됐다.

체험행사에 참여한 서야고등학교 김완유 교사는 연근을 넣고 직접 만든 피자는 식감이 좋고 맛도 색달랐다또한 관심을 가지고 합덕제 및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을 둘러보니 그 중요성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남광현 당진시 문화재팀장은 “2021년 김대건신부 탄생200주년 행사에도 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을 검토 중이며 앞으로도 연근과 연잎가루를 주제로 한 ()in고추장()in파이등 다양한 음식을 개발하고 체험행사를 통해 널리 알려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의 박물관 교육활성화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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