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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전통시장 살리기 발벗고 나서

강봉조 | 기사입력 2012/09/27 [14:20]

(동해해경청)전통시장 살리기 발벗고 나서

강봉조 | 입력 : 2012/09/27 [14:20]


사회복지시설 위문방문 및 재래시장 장보기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충규)이 침체된 지역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했다.

 

27일 오후 2시 동해 중앙시장을 직접 찾은 김충규 동해해경청장은 미리 구입한 전통시장 상품권 백오십여만원으로 제수용품과 과일, 생필품 등을 구입하고 추석맞이 장보기에 나섰다.

 

또 중앙시장 상인회 사무실을 방문해 대형마트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질 좋은 상품을 싸게 구입하고 덤까지 얻을 수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식자재 구매 등 지속적인 이용방안을 마련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오전 10시에는 동해해경청 직원들의 자투리 모금액으로 쌀 30포대를 구입해 지역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 30세대에 전달하는 등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문화에 앞장섰다.

 

내외뉴스 강봉조 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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