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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클럽 손님이 놓고간 현금카드 부정사용 피의자 검거

정해성 | 기사입력 2012/09/26 [07:24]

노래클럽 손님이 놓고간 현금카드 부정사용 피의자 검거

정해성 | 입력 : 2012/09/26 [07:24]

충남공주경찰서는 가요주점에서 손님이 놓고간 현금카드를 훔친 뒤 평소 피해자의 심부름을 하며 알게된 비밀번호를 이용 315만 원을 인출하여 부정사용한 피의자 한 모(22세)를 붙잡아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피의자 한 모씨는 주점 노래클럽 종업원인 자로, 같은 피의자 이 모씨와는 평소 알고지내는 사이로 지난 2012년 9월 18일 밤 11시 30분경 공주시 신관동 소재 주점 노래클럽에서 손님이 놓고 간 현금카드를 발견하고, 익일 새벽 2시 24분경 같은 동에 있는 현금지급기에서 전날 피해자 심부름으로 알게된 비밀번호를 이용 총 11회에 걸쳐 315만원 상당을 인출하여 부정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신고를 접수하여, 현금지급기 CCTV 영상분석으로 피의자를 특정, 임의동행하여 추궁하자 공범 및 범행일체를 자백하여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내외뉴스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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