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경찰서는 회사 직원과 고물상 업자가 짜고 자재창고에서 5회에 걸쳐 5,100만 원 상당의 플라스틱 원재료를 훔친 피의자 김 모(37세)씨 등 2 명을 붙잡아 불구속 수사했다고 25일 밝혔다. 피의자들은 회사 직원과 고물상을 운영하는 자로, 지난 2012년 6월 18일 오후 5시 30분경 아산시 신창면 소재 자재창고에서 회사 직원들이 없는 틈을 이용 지게차로 프라스틱 원재료(PC/ABS)3,500kg을 2.5톤 트럭에 싣고 나와 훔치는 등, 지난 2012년 9월 15일 까지 같은 방법으로 5회에 걸쳐 5,100만 원 상당의 프라스틱 원자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를 당한 업주가 신고하여, 이웃회사 CCTV분석으로 피해품을 싣고 나가는 영상을 확인. 피의자 2명을 특정하고, 추궁하여 범행사실을 자백 받아 검거하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외뉴스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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