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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충규)은 오늘(9.22) 오전 10시부터 동해시 북평중학교에서 제2회 해양경찰 채용 필기시험을 치렀다.
해양경찰공무원 195명 모집에 3,975명이 응시해 평균 2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최고 경쟁률은 1명을 모집하는 여자 순경공채에 90명이 지원해 90대 1을 기록했다.
동해지역은 순경공채와 해기사ㆍ전경 특채 등 7개 분야에 총 156명이 응시해 시험을 치렀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24일 필기시험 합격자를 발표하고 적성, 신체, 면접 등을 거쳐 12월 3일 최종합격자를 발표 할 예정이다. 내외뉴스 강봉조 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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