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경찰청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은 4개월 동안 집중 수사를 통해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제작·유포한 피의자 등 40명을 검거하고 이중 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유형별로는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제작·유포·소지 23건, 음란물 제작·유포 8건, 불법촬영물 제작·유포 4건, 수사 중 76건이다. 또한, 올해 5월부터 불법촬영물 및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소지·시청만 해도 처벌 할 수 있도록 법이 개정됨에 따라 이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수사를 벌이고 있다. 전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장(경정 김광수)은 “디지털성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연말까지 수사력을 총동원해 집중단속에 나서는 한편, 영상물 삭제차단과 법률지원 등 피해자 보호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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