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0일 청호동 갯배 등 유·도선 안전점검 - 속초해양경찰서(서장 김병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다가옴에 따라 뱃길을 이용한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수송을 위해 추석연휴 특별교통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특별수송 기간 : 9/28 ~ 10/3(6일간)
이에 따라 오는 20일 속초항 청호동 협수로를 운항하는 청호도선 2척과 해상유람선 3척 등 다중이용선박과 안전시설에 대한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사업자와 종사자에 대한 안전교육과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
또한, 속초↔봉포, 낙산을 운항하는 엑스포 유람선과 주문진항↔경포해변을 운항하는 강릉 유람선 등 다중이용선박에 대해서도 운항항로의 안전 확보를 위해 경비함정을 배치해 항로상 위험물 제거 등 안전관리를 펼칠 예정이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특별수송기간 중 이용객이 집중되는 시간에는 순찰을 강화하여 과승행위 예방과 승?하선시 질서유지 등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내외뉴스 강봉조 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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