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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경찰서 상가 밀집지역 흡연장소 범죄예방 및 환경개선 캠페인

정해성 기자 | 기사입력 2020/07/23 [15:50]

대전동부경찰서 상가 밀집지역 흡연장소 범죄예방 및 환경개선 캠페인

정해성 기자 | 입력 : 2020/07/23 [15:50]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동부경찰서(서장 이교동)는 지난 22일 동구청 여성가족과·동구 보건소·여성서포터즈·가오고교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가 밀집지역 상습 흡연장소에서 범죄예방 및 환경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흡연에 대한 경각심과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소년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는 기초를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가오동 상가 주변은 쓰레기, 담배꽁초가 많아 환경오염 우려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특히, 건물 내부로 청소년들이 출입하면서 흡연으로 인한 인근 주민들의 신고가 잦았던 곳으로 알려졌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방치된 오물을 모두 수거하고 건물내부에 금연표지판과 흡연감지기를 설치하는 한편 현수막 홍보 및 금연물품을 배부하며 흡연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이교동 서장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활동하는 건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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